봄에 먹는 식용 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

 

봄철 나물과 착각하기 쉬운 독초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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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늘과 닮은 박새를 먹어 사망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산나물이 새순을 돋는 봄이면, 독초 섭취 사고가 늘어나는데 식물 독에 의한

환자 70 % 이상이 봄에 집중되고 있다.

 

 

혼동사고가 빈번한 독초에 대해서는 식약청에서도 특별주의를 요하는 보도자료를 내놓고 있다.

향긋한 마늘 향과 아삭한 식감의 산 마늘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과 몸에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까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산 마늘과 유사한 생김새의 독초인 박새.

이 두 잎만 놓고는 어떤 것이 산 마늘이고 박새인지 일반인들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시민들은 박새를 더 많이 선택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박새는 베라트린 이라는 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고 전해지는 독초다.

박새를 섭취하면 구역질, 구토, 복통,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떨어지며 심혈관계 증상이

동반되고,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독초다.

박새의 즙을 채취하여 초파리에게 먹였을 경우 죽게 되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박새와 산마늘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마늘 냄새가 강하고 잎이 얇은 것이 산마늘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주름이 뚜렷한 것이 박새이고

초식동물인 토끼는 산마늘과 박새를 금방 구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꽃과 잎 열매의 색깔이 강렬하거나 잎이 더 번들거리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독초라고 한다.

박새는 산마늘과 구별하기가 어려우므로 산에서 채취하여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식용식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가 몇 가지 더 있는데 알아보자.

 

 

 

1. 동의나물과 곰취.

 

 

하트 모양의 잎과 노란 꽃까지 곰취와 쏙 빼 닮은 동의나물.

하지만 잎이 얇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바퀴가 선명한 것이 곰취이고, 윤기가 많고 두꺼운 것이 동의나물이다.

동의나물을 먹을 경우 호흡곤란과 마비 증상을 일으키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동의나물은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것이 특징.

 

 

 

2. 당귀와 지리강활.

 

 

지리강활은 고약한 악취가 나고 상처를 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 것이 특징.

소량만 먹어도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독초다. 개당귀 라고도 불림.

 

 

 

3.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우산나물과 비슷한 생김새의 독초로는 삿갓나물이 있는데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는 독초라고 한다.

 

 

 

 

 

 

 

■ 봄철 독초에서 무사할 수 있는 방법.

 

 

 

광택이 나고 두꺼운 털이 있다면 독초로 의심한다. 또한 줄기나 잎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고 즙을 피부에 발랐을 때

가렵거나 발진이 생긴다면 독초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독초는 짙은 무늬나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

 

독초를 구별하기 위해 진액을 혀에 대는 것은 금물.

물에 삶거나 데쳤을 때 물이 노랗거나 검게 변하면 독초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산에서 나물을 채취할 때 식용인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절대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독초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먹은 내용물을 토해내도록 한다.

그 이후에는 뜨거운 물을 마시게 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한다.

이 때, 한 가지 명심할 것은 빠른 치료 효과를 위해 환자가 먹은 독초를 병원에 가져가도록 한다.

 

만일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억지로 토해내게 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한다.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빠른 치료 효과를 위해 환자가 먹은 독초를 반드시 병원에 가져가도록 할 것.

 

우리가 먹는 채소 중에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이 몇 가지 있으니 한 번 알아보자.

 

 

1. 싹이 난 감자.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 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설사, 복통,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따라서 반드시 싹과 함께 파랗게 변질된 부분까지 도려내고 먹어야 안전하다.

 

 

2. 오래된 호박.

 

 

당분이 많은 호박은 오래 방치할 경우 발효되어 변질되는데, 술 냄새가 나면 변질된 것이 조심해야 함.

 

 

3. 검은 반점 고구마 ( 흑반병 고구마 )

 

 

흑반병 병균에 오염되어 검은 반점과 구멍이 생긴 고구마는 먹으면 쓴 맛이 나고 구토, 설사, 고열, 의식 혼미 증상

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4. 썩은 생강.

 

 

생강이 썩으면 샤프놀 이라는 독한 유기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간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5. 덜 익은 토마토.

 

 

싹이 난 감자와 마찬가지로 솔라닌 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설사, 복통,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채소 중에는 제대로 조리하지 않고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원추리.

봄나물 원추리는 근심걱정을 덜어준다고 해서 망우초 라고도 불리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위병, 황달, 소변장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맛도 달달하고 시원하여 입맛을 되찾아주는데도 최고의 나물로 손꼽히고 있다.

 

허나 제대로 조리하지 않고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알아두자.

원추리를 골고루 데치지 않고 먹을 경우 독 성분이 몸 안에 들어와 식중독을 일으키고, 구토,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소변과 대변에 피가 섞여 나와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성장할수록 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어린 순만 채취하여 충분히 익혀먹어야 안전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섭씨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데쳐야 식중독을 피할 수 있고, 하루 섭취 권장량도 40 g 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신장, 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제대로 조리하지 않으면

독이 되는 고사리, 두릅, 독 성분을 포함한 다래순, 박쥐나물 등은 반드시 끓는 물에 데친 후 요리할 것을 권하였다.

 

 

 

 

 

 

 

 

 

 

 

 

 

 

 

 

 

 

 

 

 

 

 

 

 

 

봄에 먹는 식용 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의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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