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보드카, 브랜디, 진, 럼, 데킬라, 압생트, 라크, 아쿠아비트, 슈납스에 대해 소개한다.

 

 

수 많은 양주가 있지만 이번에 블로그에 연재할 양주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진( Gin ), 럼( RUM ), 데킬라, 압생트, 라크, 아쿠아비트, 슈납스다.

 

 

1번 : 위스키.

 

 

영어로는 ‘ Whiskey ‘ 라고 한다. 양주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양주의 대표적인 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맥아 및 기타 곡류를 발효시키고 난 후 다시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위스키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곡류는 보리, 옥수수, 밀, 귀리 등을 이용한다.

원래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증류주로 이 당시의 위스키는 보리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추출한 후 투명한 액상의 술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이었으며

이 때문에 위스키의 어원은 생명의 물을 의미하는 ‘Uisge beatha’ 로 불리었으나 이후 세월을 거듭하면서 현재의 Whiskey 로 변모하였다.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위스키는 생산지에 의한 분류에는 스카치 위스키, 아이리쉬 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 커네이디언 위스키로 나뉜다.

 

 

 

1> 스카치 위스키 : 영어로는 ‘ Scotch whiskey ‘ 라고 한다.

위스키의 대표주자인 스카치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만들어진 위스키. 향과 맛이 깊어 위스키 애호가들

에게 사랑을 받는 위스키로 전 세계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 아이리쉬 위스키 : 영어로는 ‘ Irish whiskey ‘ 라고 한다. 아이리쉬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제조된 술로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지녔다.

 

 

3> 아메리칸 위스키 : 영어로는 ‘ American whiskey ‘ 라고 한다. 아메리칸 위스키 중에서는 버번 위스키가

가장 유명한데 이는 켄터키주의 버번 지방에서 생산되는 술로 옥수수를 주재료로 해 맛과 향이 진하다.

미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다.

 

 

4> 재패니스 위스키 : 영어로는 ‘ Japanese whiskey ‘ 라고 한다. 일본에서 만든 위스키이다.

 

 

 

위스키는 원료에 따라 몰트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로

나뉜다.

 

 

 

2번 : 브랜디

 

 

브랜디는 영어로는 ‘ Brandy ‘ 라고 한다. 과일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의 총칭으로 도수는 40 ~ 45도다.

브랜디의 원산지는 프랑스로 과일을 원료로 해 발효 증류한 술을 총칭한다.

16~17세기경 프랑스에서 과잉 생산된 포도주를 저장하기 위해 증류시킨 것이 브랜디의 시초가 됐다.

종류는 도빌, 마르텔, 헤네시, 샤또, 비스키 등이 있다.

포도브랜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술은 프랑스의 꼬냑지방에서 제조된 꼬냑과 아르마냑 지방에서 제조딘

아르마냑이 유명하다.

사과를 원료로 사용한 브랜디로는 노르망디지방의 사과를 이용해 제조한 칼바도스가 가장 알려져 있다.

 

 

3번 : 보드카.

 

 

영어로는 ‘ Vodka ‘ 라고 한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술로 수수, 옥수수, 감자, 밀, 호밀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물의 대부분이 보드카의 원료로 쓰일 수 있으며 포도와 같이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로도 보드카를

제조할 수 있다. 12세기경에 길고 추운 겨울 밤을 달래기 위해 제조된 것이 러시아혁명 이후 망명한

러시아인들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됐다. 슬라브어로 보드카의 뜻은 적은 물(little water)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몽골식 보드카를 아르히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보드카의 도수는 40 ~ 45도 이지만 도수가 높은 것은

무료 95도나 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제조방식은 수수, 옥수수, 호밀, 밀 같은 곡물을 이용해서 발효를 해서 밑술을 만든 다음 그렇게 만들어진 밑술을

증류한 후 활성탄으로 여과하여 냄새와 맛을 없앤다. 그런 다음 물을 타서 어느 정도 희석시킨 다음 시중에 판다.

 

우리나라에서는 Absolut Vodka가 잘 알려져 있으며 가장 많이 팔리는 보드카다.

 

 

 

4번. 진( Gin ).

 

 

네덜란드 의학박사인 실비우스라는 사람이 제조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도 논란이 있다고 한다.

호밀 등을 원료로 하고 노간주나무 열매로 독특한 향기를 낸 무색투명한 술로 도수는 40∼47도이다.

동부 독일에서 활동하는 네덜란드인 선원과 식민자를 위하여 당시 약효가 있다고 인정받던 쥬니퍼 베리(노간주나무 열매)를 알코올에 침전시켜

증류하여 새로운 약용주를 만들었다. 이것을 약국에서 쥬니에브르[2]라는 이름을 붙여 이뇨, 해열, 건위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판매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진( Gin ) 이다.

 

무색 투명한 술로 곡물을 당화시켜 발효. 증류시켜 주정을 만든다. 이때 알콜도수는 90~95% 정도이며 이를 60% 정도로 희석시킨 후

노간주열매(쥬니퍼 베리), 고수, 당귀의 뿌리, 레몬 껍질 같은 방향성 물질을 넣고 다시 증류 한 후 알코올을 40% 정도로 조정하여 판매한다.

과거 유럽에서는 싸구려 술의 대명사였지만 오늘날에는 칵테일 베이스 용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향신료를 넣은 고급 진이 주로 생산되고 있다.

진은 발효를 마친 95도 순도의 순수 알코올에 증류수를 첨가해 40도로 낮춘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5번. 럼( RUM ).

 

 

영어로는 ‘ RUM ‘ 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 럼주  라고 많이 부르고 있다. 기원은 서인도제도다.

서인도제도에서 이주해온 유럽인들에 의해 처음 제조된 이후 독한 술을 즐겨 마시는 뱃사람들에 의해 널리

전파됐다.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 증류, 숙성시켜서 만들고 알코올 도수는 40~75도이고 종류는 바카르디, 캡틴모건 등이 있다.

맛에 따라 헤비럼, 라이트럼, 미디움 럼 등으로 나뉜다. 럼은 열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여름용 칵테일에 많이 사용된다.

 

 

6번. 데킬라( Tequila )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로 도수는 40 ~ 52도 정도다. 할리스코 주에 위치한 데킬라(Tequila)라는 지역의 이름을

딴 것이다. 선인장의 일종인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다. 종류로는 쿠에르보, 사우자, 엘토로 등이 있고 화이트, 골드 등 색에 따라 구분한다.

데킬라는 전용잔에 3분의 2가량 채운후 소다수와 섞어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소금을 손등에 올려 찍어 먹은 뒤 잔을 한꺼번에

들이키고 레몬이나 라임으로 입가심한다.

 

 

 

7번. 압생트( Absinthe ).

 

 

프랑스를 대표하는 술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술로도 유명하다. 알코올 도수는 40 ~ 75도다.

증류한 알코올에 팔각(star annis), 회향(fennel), 쓴쑥(wormwood)이라는 세 가지 허브계 약초를 빻아 넣은 후 그 혼합물을 다시 증류,

이 상태에서는 무색투명한 색을 내나 여기에 여러 허브를 넣어 우려내면 그 유명한 진한 초록색의 술이 탄생한다. 이것이 그 유명한 ‘녹색 요정,

혹은 녹색의 악마’라고 불리우는 압생트다. 압생트(Absinthe)라는 단어의 의미는 쌉쌀해서 ‘먹기 힘든’ 풀이라는 뜻이다.

 

압생트는 18세기초 스위스의 한 의사가 만든 만병통치약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제조법을 전승 받은 뻬르노(Perno) 가족이 프랑스에 증류소를 차리면서 프랑스에 도입되었고, 19세기 중반 프랑스 군대에서

말라리아 치료약으로 사용되면서, 고향에 복귀한 군인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후 압생트는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파리의 화가와 작가 사이에서 유행 한 후 유명해졌다.

샤를르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아르뛰르 랭보(Arthur Rimbaud),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등이 압생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압생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술이 되어, 20세기 초의 프랑스 내 소비량은 와인 소비량의 7배 이상에 달하기도 했다.

 

 

 

8번. 라크 ( Raki ).

 

 

라크는 터키의 전통술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포도주를 만들 때는 포도껍질 같은 찌꺼기를 거르게 되는데, 이 걸러낸 포도 찌꺼기를 이용해서

재양조를 한 뒤 이것을 다시 증류한 것이 바로 라크다. 순수한 라크는 굉장히 독하고 포도주 특유의 향도 거의 없기 때문에,

여기에 팔각 같은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해 재숙성 과정을 거친다.

물을 섞으면 뿌옇게 변하는 특징이 있으며 터키에서는 라크를 ‘사자의 젖'(Aslan sütü)라고 한다.

 

 

9번. 아쿠아비트( akvavit ).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향이 나는 증류주로 알코올 도수는 40 ~ 45도다.

아쿠아비트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생명의 물”을 의미하는 aqua vitae에서 왔다.

아쿠아비트는 보드카처럼 곡물이나 감자에서 증류된다.  먼저 이러한 원료를 으깬 후에, 몰트와 함께 섞은 후 발효시킨다.

이 후 이 것을 캐러웨이, 카르다몸, 정향, 아니스,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 회향과 같은 허브나, 향신료 또는 과실유로 향을 가하며 딜이나

서아프리카산 생강을 향을 내기도 한다.

 

덴마크에서는 아쿠아비트가 크리스마스 중식과 함께 나오나며, 노르웨이에서는 크리스마스나 5월 17일 노르웨이 헌법제정일과 같은 기념일에 마신다.

스웨덴에서 아쿠아비트는 전통적인 한여름을 축하하는 저녁식사에 주로 쓰이며, 보통 술자리에서 부르는 노래 중 하나를 부르며 마신다.

아쿠아비트는 식사 중에 스납스로 마셔지는데, 특히 전채요리 중 절인 청어나, 가재, 루터피스크나 훈제 생선과 함께 먹는다.

이와 같은 생선과 함께 먹는 방식 때문에, 아쿠아비트가 생선이 위까지 헤엄쳐 내려가는 것을 돕는다는 말이 흔한 재담으로 쓰인다.

아쿠아비트는 전통적 노르웨이식 크리스마스 식사에 돼지 갈비 구이와 핀네쾻 (말린 양고기 요리)와 함께 나온다.

노르웨이에서는 향신료와 아쿠아비트가 매우 기름진 크리스마스 식사의 소화를 돕는다고 말한다.

 

 

 

10번. 슈납스.

 

 

독일의 전통주로 여러 과일로 만들지만 과일 향을 많이 죽인 맑은 술로, 보통 40% 주정도를 가지며, 작은 잔에 담아 단번에 마시거나

다른 술, 음료와도 섞어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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